2016년 4월 4일 월요일

학회 내용의 저널 extension

학회에 썼던 논문을 저널에다가 내는 것은 연구 윤리적으로 큰 문제가 없을까?

 2015년 11월에 송 모군의 표절 사건도 지도교수의 학회 논문의 main contribution을 그대로 저널에 발표하면서 일어난 사건이었다.

 보통 학회 proceeding 에 실린 연구를 더 확장시켜서 저널에 publish 하는 케이스는 상당히 많으며, 사실은 연구자로서 매우 권장되는 일이기도 하다. 이런 것을 extension 이라고 표현하는데, 얼마나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야 연구윤리에 위반되지 않을까

 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, 30% 이상의 새로운 contribution 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통념이다. 또한 학회 논문의 절반 이상을 그대로 옮겨다 쓸 수는 없다. 그대로 옮겨다 쓰기 위해서는 학회 프로시딩의 copyright 담당자에게 미리 permission을 받아야 한다.

 Extension work 를 저널에 낼 때는 "This paper is an extension of work originally reported in Proceedings of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cial Science" 처럼 Editor가 미리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.


 정리하자면,
 1. 30% 이상의 새로운 contribution (추가 실험, 추가 finding 등)
 2. 문장을 그대로 쓰기 위해서는 프로시딩 copyright 소유자에게 permission을 받아야함
 3. Editor 가 미리 알 수 있도록 알려주어야 함


 위 조건을 만족하면, 연구윤리에 저촉되지 않을 것이다.
 그러나 항상 강조하지만, 전공마다, 세부분야마다 연구윤리에 대한 기준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, 해당 세부전공의 연구자들과 이야기해서 그 기준을 파악하는 것이 신상(?)에 이롭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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